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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데이즈' 장동윤 "대림동에서 연변 사투리·분위기·정서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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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데이즈' 장동윤 "대림동에서 연변 사투리·분위기·정서 배워" 4일 오후 부산 중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뷰티풀 데이즈' 기자간담회에서 배우 장동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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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데이즈'에 출연한 배우 장동윤이 연변 사투리 연기를 위해 대림동을 자주 다녔다고 밝혔다.


4일 부산 영화의 전당 중극장에서 열린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뷰티풀 데이즈' 기자회견에서는 장동윤이 참석했다.

이날 장동윤은 "중국어와 연변 사투리 등 언어를 능숙하게 해야 하니까 선배님들과 같이 배웠다"며 "또 제가 워낙 먹을 것을 좋아해서 대림동에 자주 중국 음식을 먹으러 갔는데, 영화에 출연하기로 한 뒤 자주 가던 중국 슈퍼마켓에 부탁해 연변 사투리를 배울 수 있는 분을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언어만 배우는 게 아니라 그곳 동네 분위기와 정서가 달라서 그런 것을 익히려고 그분에게 많이 배웠다"고 덧붙였다.


'뷰티풀 데이즈'에서 장동윤은 연길에 사는 대학생 젠첸 역을 맡았다. 그는 극 중 젠첸의 어머니 역을 맡은 배우 이나영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한편 장동윤은 지난 2016년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로 데뷔했다. 또한 그는 지난달 30일 종영한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조연으로 출연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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