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빅게임 피처' 류현진, 샌프란시스코전 6이닝 1실점…통산 40승 달성 눈앞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빅게임 피처' 류현진, 샌프란시스코전 6이닝 1실점…통산 40승 달성 눈앞 샌프란시스코 상대로 선발 등판한 류현진 / 사진=AP연합뉴스
AD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정규리그 마지막 선발 등판에서 호투를 펼치며 큰 경기에 강한 투수로서의 존재감을 뽐냈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특히 경기 초반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콜로라도 로키스가 8연승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에 1.5경기 뒤져있는 다저스의 선발 류현진은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마운드에 올랐다.


류현진은 6이닝 동안 안타 4개와 볼넷 2개를 허용했으나 1점만을 내줬다. 그는 세 차례나 병살타를 엮어내며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였다. 이날 류현진의 속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6㎞였으며 평균자책점은 2.00에서 1.97로 낮아졌다.


그는 3-1로 앞선 7회 타석에서 야시엘 푸이그로 교체됐다. 팀이 이대로 승리할 경우 3연승과 함께 2018년 정규시즌을 7승 3패로 마친다. 또한 지난 2013년 빅리그 진출 이래 6시즌, 97경기 등판 만에 개인 통산 40승(28패)을 달성하게 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