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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247만원·K7 290만원…국내車 할인장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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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코리아세일페스타 국내 완성차 업체 참여
국내 승용차·상용차 최대 300만원 가까이 할인
개별소비세 인하분 더하면 추가 할인 가능


쏘나타 247만원·K7 290만원…국내車 할인장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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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247만원·K7 290만원…국내車 할인장 섰다 현대차 2018 그랜저



[아시아경제 우수연 김지희 기자]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코리아세일페스타에 국내 완성차 업체들도 대거 참여한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1일부터 승용차와 RV 등 전 차종과 주요 상용차에 대해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쏘나타, 그랜저, 투싼, 싼타페 등 승용차, 레저용차량(RV) 등 전 차종 8000대를 대상으로 3~15% 할인한다. 마이티나 쏠라티 등 상용차 500대도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차종별로는 주력 트림 기준으로 최대 쏘나타 247만원, 그랜저 145만원, 코나 150만 원, 투싼 132만원, 싼타페 149만원 등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개소세 인하분까지 더하면 차종별로 최소 21만원에서 최대 87만원까지 추가로 할인이 가능하다. 상용차는 마이티 300만원, 쏠라티 500만원, 메가트럭 500만원. 엑시억트 3400만원까지 최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아차도 모닝, K5, K7 등 주요 7개 차종에 대해 선착순 5000대 한정으로 최대 7%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했다. 금액으로는 모닝은 최대 92만원, 레이는 31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K시리즈 K5는 174만원, K7은 229만원까지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까지 포함하면 할인 금액은 K5는 220만원, K7의 경우 290만원에 달한다.


쌍용차도 오는 1일부터 7일까지 코리아세일페스타 할인에 돌입한다. 티볼리 아머와 티볼리 에어는 차량 가격의 5%에 해당하는 118만원, 124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란도 C와 코란도 투리스모는 최대 7%로 각각 193만원, 246만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한국GM 쉐보레도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동참해 파격적인 할인을 이어갈 방침이다. 앞서 쉐보레는 이달부터 선착순 4000명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1%까지 할인을 제공하는 쉐보레 세일 페스타를 시행해왔다.


르노삼성은 9월 한달간 진행했던 할인 기조를 이어받아 10월 코리아세일페스타에도 적용하기로했다. QM3, 트위지, SM3 Z.E.를 현금으로 구매할 경우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QM3를 현금으로 구매할 경우 유류비 200만원을 지원하며 할부 구매도 36개월 0.9%의 초저금리로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개소세 인하 정책에 따라 모델별로 20만~4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도 그대로 유지한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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