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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기관 쌍끌이에 상승폭 확대…2330선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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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2330선까지 상승하는 등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코스피는 20일 오후 1시59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1.47포인트(0.93%) 오른 2329.93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2314.41로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 순매수에 강세를 보였다. 특히 기관이 순매도에서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상승폭을 확대했다. 장중에는 2334.04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510억원과 82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3443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와 전기전자가 2% 이상 오르고 있으며 의약품, 제조업 등이 1% 이상 오름세다. 반면 종이목재와 섬유의류는 1%이상 밀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전거래일 대비 1350원(2.93%) 오른 4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물산이 각각 4.14%, 3.64% 뛰고 있다. 또 현대모비스와 신한지주는 2% 이상 상승하고 있으며 현대차와 KB금융도 1%이상 오름세다. 반면 셀트리온과 SK텔레콤은 소폭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1.82포인트(0.22%) 내린 825.09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64억원과 6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이 9400만원을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 인터넷, IT부품, 섬유의류, 운송장비, 출판매체복제가 1%이상 밀리고 있다. 반면 제약과 방송서비스는 1%이상 오름세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1200원(1.26%) 내린 9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에이치엘비와 포스코켐텍은 1~2% 하락하고 있다. 반면 신라젠은 3% 이상 상승하고 있으며 바이로메드도 2.30% 오르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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