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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불개미 공사현장, 방역·추적조사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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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대구 북구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붉은 불개미가 발견된 후 환경 당국이 방역과 추적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 환경부 등에 따르면 이날도 북구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현장 조사와 추가 개체 채집 활동을 했다. 붉은 불개미가 발견된 현장 주변에는 외부인 출입이 철저히 통제된 가운데 환경부 관계자들이 약제 살포와 조경석 석재 밀봉, 훈증소독 등 조치를 했다.


특히 1차로 트랩 290개를 설치하는 등 반경 2㎞ 이내에 트랩 400개를 설치해 개미의 확산을 막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한편 전날 이곳에서는 붉은 불개미 여왕개미 1마리, 공주개미 2마리, 수개미 30마리, 번데기 27개, 일개미 770마리 등 830여 마리가 발견됐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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