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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고려대, 캠퍼스타운 '청년창업을 말하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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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타운 참여대학 창업팀 200여명과 청년창업의 현실에 대한 대화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서울시·고려대와 함께 청년들의 창업생태계를 구축하고 대학과 지역의 상생 가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고려대 안암동 캠퍼스타운 페어 ‘캠퍼스타운 청년창업을 말하다’ 행사를 18일 오전 10시 고려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은 청년일자리 부족, 주거 불안정, 대학의 학생 수 감소와 재정악화, 주변 상권 침체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과 주변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일자리 중심의 활력있는 대학가' 형성을 위한 것으로 창업육성(핵심목표), 주거안정화, 문화특성화, 상권활성화, 지역협력과 같은 5개의 종합적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성북구는 지자체 중 가장 많은 대학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전국 최초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의 핵심목표인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 창업자들의 사업확대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투자유치 및 창업 팀 간 교류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총 2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 ‘캠퍼스타운 청년창업을 말하다’에서는 민(民)·관(官)·학(學)과 청년창업 팀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통해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과 지역연계 방안을 주제로 지역과 청년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북구-고려대, 캠퍼스타운 '청년창업을 말하다' 성료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18일 오전 10시 고려대에서 개최된 고려대 안암동 캠퍼스타운 페어 ‘캠퍼스타운 청년창업을 말하다’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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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염재호 고려대 총장을 비롯 유승희 국회의원 및 시·구 지역의원, 권기욱 서울시 도시계획국장 외에도 안암동 소재 강소기업인 메디트 장민호 대표와 캠퍼스타운 사업으로 지원을 받고 있는 58개 청년창업 팀 200여 명이 참가하여 청년창업 활성화 방안과 이를 지역과 공유·연계하는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2부 캠퍼스타운 데모데이(Demo Day)에서는 15개 창업팀의 IR(Investor relations)과 고려대 안암동 캠퍼스타운 제1, 2회 창업경진대회에 입상하여 지원받았던 창업팀 11개 중 4개 팀에 대해 창업지원기간 연장 및 그 기간 동안의 지역기여(매출 또는 영업이익의 5~10% 기탁, 재능기부, 지역우선고용 등)에 대한 협약을 체결, 제4회 창업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총 7팀의 시상식까지 진행됐다.


현재 고려대 안암동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에는 현재 총 4회의 창업경진대회에서 선발된 15개 팀 42명의 청년 창업가들이 7개의 창업스튜디오에 입주하여 활동 중이다. 1년 남짓의 짧은 기간 동안 입주 팀들은 직·간접 고용인원 344명, 매출액 6억여 원, 특허출원 9건, 사업자·상표등록 12건, 각종 국내·외 대회 수상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신촌에서 몇 시, 강남에서 몇 시에 보자고 약속하듯 ‘안암에서 만나요’라는 약속이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을 통해 생겨나길 희망한다”면서 “앞으로 청년 인재가 교육과 문화로 미래를 꿈꾸고 창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면서 그 성과가 모두에게 선순환 되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구청장으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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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는 청년창업활성화 외에도 캠퍼스타운조성사업을 통한 지역상권활성화와 문화특성화 사업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성북구-고려대, 캠퍼스타운 '청년창업을 말하다' 성료 2018 고려대 안암동 캠퍼스타운 페어 참석자 단체 사진



참살이길 '스마트 거리 조성'을 위해 기본설계 용역을 진행중에 있으며 올해 용역 완료 시 2019년에서 2020년까지 약 2년에 걸쳐 안암동 참살이길 일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총사업비 35억원을 투입, 스마트 가로등 설치 및 도로정비를 통해 상가 이용자와 상인들에게 실시간 상권 정보를 제공, 세련된 상권 이미지를 부각하여 외부에서도 안암동 상권을 적극 이용할 수 있는 요인들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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