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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도 '측면 지문인식' 탑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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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J4+', '갤럭시J6+' 티저 이미지 공개
측면 지문인식 기능 예고…갤럭시 시리즈 최초
고동진 사장 "중저가폰에도 혁신 담겠다"


갤럭시도 '측면 지문인식' 탑재한다 갤럭시J4+, J6+ 홈페이지에 올라온 티저 이미지. 측면 지문인식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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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동표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J4+와 갤럭시J6+에 갤럭시 시리즈 최초로 측면 지문인식을 도입한다. 스마트폰 측면에 지문인식 센서가 달려있다. 갤럭시J4+, J6+는 인도 시장 등을 노린 중저가형 전략 모델이다.

17일 삼성전자는 '갤럭시J4+'와 '갤럭시J6+' 제품 홈페이지를 열고 관련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구체적인 스펙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미지 상에 이 제품들의 특징들이 담겨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측면 지문인식 센서(Side Fingerprint Sensor)'다. 흔히 스마트폰 측면에 있는 전원 버튼 부분이 지문 인식 센서로 활용되는 것이다. 갤럭시 시리즈에 측면 지문인식이 도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의 소니가 자사 일부 제품에 도입한 기능이기도 하다.


IT전문매체 GSM아레나는 "이번 제품을 통해 삼성전자는 측면 지문인식 센서 기술을 도입하게 됐다"면서 "삼성전자의 완전히 새로운 접근법"이라고 평가했다.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두 제품이 스냅드래곤450(AP)과 4GB 램, 64GB 내장메모리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했다. 배터리는 4350mAh,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8.1 오레오를 탑재할 것으로 봤다. 후면 듀얼카메라에, 전면 디스플레이 크기를 극대화한 16:9 비율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모티파이(Emotify)'라는 새로운 기능도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AR이모지의 단순화된 버전으로 추측된다. GSM아레나는 "이용자의 얼굴을 카메라로 찍으면 3D로 모델링해 아바타를 만들어 주는 기능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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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은 이달초 미국 CNBC와의 인터뷰에서 중저가폰에도 첨단기술을 탑재해 타 브랜드와 차별화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고 사장은 "과거에는 플래그십 모델에 새로운 기술을 넣어 차별화했고, 그후 첨단기술을 중가폰에 넣는 전략을 썼지만 올해부턴 전략을 바꿔 중저가폰에도 첨단기술을 넣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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