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특징주]'계열사 대표이사 인사' 한화, 4%↑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0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한화가 14일 현재 4% 가까이 오르고 있다. 이날 한화는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태양광 시장 세계 1위와 방산사업간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해 한화큐셀, 한화토탈, 한화지상방산 등 3개사 대표이사 인사를 실시했다.

14일 오전 10시26분 현재 한화는 전 거래일보다 1100원(3.55%) 오른 3만2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그룹은 이날 한화큐셀 남성우 대표이사가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하며 현 한화토탈 대표이사인 김희철 부사장을 사장 승진과 함께 한화큐셀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이사 사장은 한화그룹 내 글로벌 전략통이란 평이다. 태양광 사업 진출 초기에 한화솔라원 중국법인과 한화큐셀 독일법인 대표이사를 역임한 경력이 있다.

공석이 된 한화토탈 대표이사에는 ㈜한화 지주경영부문 권혁웅 부사장이 사장 승진과 함께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권혁웅 대표이사 내정자는 한화에너지(옛 경인에너지) 공정ㆍ제품연구실장, 한화케미칼 CA사업기획팀장 등 정유ㆍ석유화학 분야의 현장 실무를 도맡은 인물이다.


한화 지주경영부문에는 손재일 한화지상방산 대표이사가 이동했고, 한화지상방산 대표이사는 한화디펜스 이성수 대표이사가 겸직한다.


대표이사 인사는 각사 일정에 따라 이사회와 주총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