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디티앤씨가 자회사의 사업 확장 기대감에 상승세다.
14일 오전 9시57분 현재 디티앤씨는 전 거래일보다 4.02% 오른 1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자회사 디티앤사노메딕스가 에이비엘 바이오 및 미국 트리거테라퓨틱스와 다발성 골수종에 특화된 항암 신약 공동개발 · 기술이전 계약 등 바이오 성장 모멘텀이 긍정적"이라며 "철도 관련 전자파 및 환경평가 시험 검증을 하고 있는 자회사 LAB T(랩티, 57.32%), 벤처기업에 주로 투자하고 있는 디티앤 인베스트먼트 (100%) 등 연결 자회사들의 사업확장 효과도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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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다른 대체시장이 존재하지 않는 시험인증 시장의 성장은 디티앤씨의 안정성과 성장성을 담보해줄 것"이라며 "과거 정보통신 중심에서 자동차 전장부문, 기간산업(원자력·방위 등), 의료기기, 5G 등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실적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자회사들의 투자회수 및 성장 지속가능 여부, 과도한 차입금, 200억원 규모의 미상환 전환사채 등 향후 대규모 물량출회 우려감 등에는 주의를 요구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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