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서대문구, 취약계층 아동 100명 건강 돌본다

시계아이콘00분 4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서대문구·연대 세브란스병원·서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 협력 추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연세대 의대 세브란스병원 및 서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이달 15일부터 10월 27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대상은 7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 100여 명이다.

‘서대문구 드림스타트’ 4명의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취약계층 아동가정 방문상담을 통해 가족의 문제와 욕구를 파악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이들은 상담을 하면서 경제적 어려움과 돌봄 부재로 질병을 적절한 시기에 치료받지 못하거나 연령에 맞는 성장발달이 이루어지지 않는 아동들을 접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서대문구는 이런 아동들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소아질환이 중증질환과 장애로 발전하지 않도록 예방, 질병이 있는 아동은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추진한다.


드림스타트 아동은 예약된 날짜에 서울역에 위치한 세브란스빌딩 내 ‘세브란스 체크업’에 방문해 15종 46개 항목의 건강검진을 받는다.

서대문구, 취약계층 아동 100명 건강 돌본다
AD



검진에서 이상이 발견된 아동은 연세대 의대 세브란스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


이 사업을 위해 서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가 875만 원을 후원, 나머지 비용 천만 원은 구 예산을 들인다.


검진 이후 치료 비용은 세브란스병원이 부담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건강이 취약한 어린이들이 이 사업을 통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차게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AD

서대문구 드림스타트는 ‘이번 건강검진 사례처럼, 지역 자원을 적극 발굴해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아동청소년과(330-8676)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