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포스코켐텍, 긍정적 실적 전망에 52주 신고가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포스코켐텍이 오름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긍정적인 실적 전망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오전 10시12분 현재 포스코켐텍은 전 거래일 대비 2.39%(1600원) 오른 6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보영 바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포스코켐텍이 하반기 안정적인 본업(내화물 로재설비/플랜트 공사, 케미칼)과 음극재 매출확대, 피엠씨텍의 지분법 기여로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매출액은 1조368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고, 영업이익은 15% 늘어난 1200억원으로 내다봤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