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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명·김민정, 공기권총 혼성 경기서 은메달 획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이대명·김민정, 공기권총 혼성 경기서 은메달 획득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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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이대명(30·경기도청)-김민정(21·국민은행)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사격 10m 공기권총 혼성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대명-김민정은 19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슈팅 레인지에서 열린 사격 10m 공기권총 혼성 경기 결선에서 467.6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오전에 열린 예선에서 우자위-지샤오징(중국) 조에 이어 2위로 결선에 올랐지만 중국 선수(473.2점)들의 벽을 넘지 못하고 2위로 경기를 마쳤다. 동메달은 베트남이 가져갔다.

이대명은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남자 50m 소총복사 단체전 은메달을 시작으로 2010년 광저우 대회 3관왕, 2014년 인천 대회 10m 공기권총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아시안게임 4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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