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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장 기록을 이어오던 서울의 열대야가 해소되며 폭염의 기세가 한풀 꺾인 17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하늘이 구름 한점 없이 파랗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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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기자
입력2018.08.17 08:12
역대 최장 기록을 이어오던 서울의 열대야가 해소되며 폭염의 기세가 한풀 꺾인 17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하늘이 구름 한점 없이 파랗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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