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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폭염 속 국화향연 준비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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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폭염 속 국화향연 준비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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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국화향연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화순 국화향연’에 전시하는 국화의 대부분을 재배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 포장에서는 국화 재배 전문 인부들이 찜통더위에도 불구하고 작품국화 손질에 한창이다.


또 작물이 식재돼 있는 남산공원 3㏊의 면적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해 24시간 관수관리를 하는 한편, 일부 지면 노출 구역에는 살수차를 동원하는 등 작물의 정상생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화순읍 시가지 중앙부에 위치한 남산공원에는 국화, 가우라, 핑크뮬리 등 17만주의 작물이 오는 10월 26일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오승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난해 48만여명이 다녀간 화순국화축제에 올해에는 보다 나은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관람로를 확장하고, 밀렛, 코키아 등 특이 경관작물 식재를 늘렸다”며 “오색 국화동산을 조성하고, 화순의 문화관광자원을 형상화한 조형작을 전시해 화순만의 차별화된 국화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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