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사, 주민센터, 공원, 하천 화장실 등 46개소... 지역내 초중고교 17개 화장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지난 1월 정부가 전국적으로 시행한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관공서에서 운영·지원하는 공중 및 화장실의 칸막이 내 휴지통 없애기에 나섰다.
이 사업은 시각적으로 불쾌, 악취와 해충을 유발하는 화장실내 휴지통을 없앰으로써 쾌적한 화장실 문화를 개선하겠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구는 사업시행에 따라 구청사, 주민센터, 공원, 하천, 복지관 등 46개소 공중화장실 칸막이 안에 비치됐던 휴지통을 없애고, 여성화장실 칸막이 안에는 546개 위생용품수거함을 설치했다.
또, 지역내 초·중·고교 17개소 공중화장실 안의 휴지통을 없애고 658개 위생용품수거함을 지원, 학생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뿐 아니라, 구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휴지통 없는 화장실’이 순조롭게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 화장실 내?외부 청결유지를 위한 정기적인 청소와 소독, 파손시설에 대한 빠른 보수와 정비를 통해 쾌적한 화장실 문화정착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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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화장실 문화는 지역의 문화 수준을 보여주는 것으로 역 주변과 공원 등 주민이 많이 모이는 공중화장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이용 주민이 보다 편리하고 청결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며 쾌적한 지역 이미지를 높여나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두루마리 휴지는 수용성으로 물에 쉽게 풀어져 적당량의 휴지는 변기에 흘려보내도 막힘없이 이용할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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