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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21일 오전 11시 중계동 노원청소년수련관 아래 당현천변에서 '당현천 물축제'를 개최했다.
물축제에는 가족단위 구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속 보물찾기, 물속 줄다리기, 수박 빨리 먹기 대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소원의 종이배 띄우기, 신발 던지기 등 이색적인 행사가 진행됐다.
또 에어바운스 미끄럼틀, 어린이 풀장 등 즐거운 놀거리와 소떡소떡, 슬러시 등 먹거리 부스도 운영해 즐거움을 더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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