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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마침표… 577.9㎞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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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마침표… 577.9㎞ 완주 제21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완주식에서 대원들이 힘차게 모자를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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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동아제약은 19일 오후 2시 전남 목포에 위치한 유달경기장에서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21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완주식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최호진 대표는 완주식에서 "무더위와 폭우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국토대장정을 완주했듯이 앞으로 사회에 나가 일을 할 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기 일은 늘 자기가 하면서 남을 칭찬하고 격려해주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지난달 29일 강원 평창에서의 출정식을 시작으로 20박21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제천, 문경, 상주, 김천, 거창, 함양, 남원, 광주를 거쳐 종착지인 목포까지 577.9㎞를 걸었다.


대원들은 이 기간 각 지역의 문화유산을 방문해 우리 문화와 역사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가수 강원래 씨와 역사학자 신병주 교수 등의 강연도 진행됐다. 경남 함양의 안의중학교 학생들과는 멘토를 맺고 같이 국토대장정 코스를 걸었다.



올해로 21주년을 맞은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에는 지난해 20회까지 25만6586명이 지원했고 이 중 2857명이 대장정에 참가했다. 대원들이 그동안 걸었던 거리는 1만1454㎞에 달한다. 서울과 부산을 14회 이상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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