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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협회, 중소수입업체 유통판로 개척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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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한국수입협회가 중소 수입업체의 국내 유통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제1회 수입식품 B2B 유통상담 교류회'를 연다.


11일 한국수입협회는 서울 방배동 협회 사옥에서 '제1회 수입식품 B2B 유통상담 교류회'를 개최했다. 외국의 우수한 식품을 수입하고 있는 10개 수입사와 국내 유통을 대표하는 각 유통채널별 식품 바이어가 한자리에 모여 제품을 소개하고, 실제 유통 상담을 진행하는 B2B(기업간 거래) 1대 1 상담회로 진행됐다.

수입협회는 8월에는 수입생활용품을 9월에는 수입주방·욕실용품, 10월에는 수입가전 등 매달 품목을 달리하여 수입상품 B2B 유통상담 교류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중소 수입업체들에게 대형마트를 비롯해 편의점, 종합몰, 복지몰(폐쇄몰), 특판 등 다양한 유통채널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입협회 관계자는 "매년 6월에 코엑스에서 수입상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나 전시회에 참여하지 못한 중소 수입업체들이 유통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매달 중소 수입업체는 다양한 유통채널 바이어와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유통 바이어는 좋은 수입상품을 소싱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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