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밤부터 시작되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8강전에서 프랑스와 브라질이 4강에 진출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6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10명의 축구 전문가를 대상으로 8강전 예상 결과를 조사했다. ESPN은 이날 밤 11시에 시작하는 우루과이와 프랑스의 대결을 "우루과이와 프랑스의 8강전은 루이스 수아레스와 킬리안 음바페의 대결"라며 프랑스의 승리를 점쳤다.
전문가들은 10명 중 단 한 명만을 제외하고 모두 프랑스가 승리할 것으로 내다봤다. 프랑스 승리를 예상한 9명 중 2-1 승리를 예상한 전문가가 4명으로 가장 많았다. 2-0은 3명, 1-0은 1명, 3-1 1명이었다.
이들 중 유일하게 우루과이 승리를 점친 전문가는 우루과이가 2-1로 승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오는 7일 오전 3시에 열리는 브라질과 벨기에의 경기에서도 압도적으로 브라질의 승리를 점쳤다. 10명 중 9명이 브라질의 승리를 예상했는데 유일하게 1명만이 벨기에의 승리를 예상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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