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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 장명진 감독이 4일 평양 류경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평화’팀과 ‘번영’팀 혼합경기를 마친 후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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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남기자
입력2018.07.04 21:28
북측 장명진 감독이 4일 평양 류경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평화’팀과 ‘번영’팀 혼합경기를 마친 후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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