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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리턴즈' 주말 극장가 선두…매출 점유율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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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리턴즈' 주말 극장가 선두…매출 점유율 41.1% 영화 '탐정: 리턴즈'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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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권상우·성동일 주연의 영화 '탐정: 리턴즈'가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주말 사흘간(22일~24일) 스크린 1135개(1만6052회 상영)에서 62만7006명을 모았다. 가장 높은 좌석판매율(21.2%)로 개봉 첫 주말(15일~17일·68만6802명)의 수준을 유지하며 누적 관객 203만2592명을 기록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1.1%.

크리스 프랫 주연의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스크린 898개(1만704회 상영)에서 33만5028명을 동원했다. 이달 세 번째 주말(15일~17일)보다 49.8%(33만2587명) 감소하며 매출액 점유율이 21.5%로 뚝 떨어졌다. 누적 관객은 528만2809명이다. 샌드라 블록·케이트 블란쳇·앤 해서웨이 주연의 '오션스8'은 스크린 679개(8282회 상영)에서 24만1838명을 모았다. 좌석판매율 18.9%로 누적 관객 104만7239명을 기록했다.


'탐정: 리턴즈' 주말 극장가 선두…매출 점유율 41.1%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스틸 컷



조진웅·류준열 주연의 '독전'은 스크린 529개(3680회 상영)에서 8만6202명을 동원하며 4위를 유지했다. 이달 세 번째 주말보다 32.0%(4만503명) 감소하는 등 뚜렷한 하향세다. 단 좌석 판매율은 19.0%로 두 번째로 높았다. 누적 관객은 497만8245명. 스콧 스피어 감독의 '미드나잇 선'은 스크린 472개(3125회 상영)에서 5만4532명을 모았다. 좌석 판매율이 13.6%에 그쳤으나 매출액 점유율 3.6%를 기록했다. 김환희 주연의 '여중생A'는 스크린 473개(3582회 상영)에서 4만1522명을 동원하며 6위에 자리했다. 누적 관객은 6만4355명이다.


그 뒤는 '아이 필 프리티(1만7843명)', '아바타(1만6863명)', '아일라(1만5767명)', '유니콘 원정대: 비밀의 다이어리(1만831명)', '개들의 섬(1만101명)', '유전(9253명)', '아이 캔 온리 이매진(7000명)' 순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유전과 아바타는 좌석 판매율에서 각각 3위(19.0%)와 5위(18.6%)를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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