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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5일 아세안 10개 회원국 대사를 만나 신남방정책 추진을 본격화한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강 장관은 아세안 10개 회원국 대표부 대사로 구성된 아세안 상주대표위원회(CPR)를 접견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변인은 "상주대표위원회의 이번 방문은 신남방정책에 대한 아세안 측 이해를 높이면서, 사람·번영·평화 등 신남방정책 3대 분야 협력을 본격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 초청으로 24일부터 29일까지 방한하는 아세안 상주대표위원회는 통일부 장관 예방, 국회 한-아세안 포럼, 부산외국어대 학생과 간담회, 한-아세안 센터·아세안 문화원 방문,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사무국 방문 등 일정도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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