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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6일까지 아르바이트 대학생 92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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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여름방학을 맞아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서 아르바이트 활동을 할 대학생 92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방학기간 중 대학생들의 사회 참여 및 행정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실시된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현재 영광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단, 방송통신대, 사이버대학교, 학점은행제 등의 학생과 최근 2년 이내 영광군 아르바이트 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또 모집인원 92명 중 50%인 46명은 저소득층,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다자녀(3자녀 이상) 가정 대학생 등을 우선 선발해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쏟을 예정이며, 일반 선발 대상자 46명은 공개추첨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하계 아르바이트 접수는 오는 26일까지 군청 총무과 방문 접수 또는 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발된 아르바이트생은 근무사항 안내 등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1기는 내달 9일부터 오는 8월 3일까지, 2기는 오는 8월 6일부터 31일까지 각각 4주간 군청 실과소, 직속기관 및 읍·면 등에서 현장 및 행정업무 지원 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영광군 미래발전의 주역인 청년을 위한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이 좋은 경험과 기회의 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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