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러시아월드컵] 차두리-미냐노, 스웨덴전서 헤드셋 코치 역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러시아월드컵] 차두리-미냐노, 스웨덴전서 헤드셋 코치 역할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니즈니노브고로드(러시아)=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우리 축구대표팀 코치들의 스웨덴전서 맡을 역할이 각각 확정됐다. 헤드셋 코치는 차두리, 하비에르 미냐노 코치가 맡는다.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스웨덴과 러시아월드컵 F조리그 첫 경기를 한다.


차 코치와 미냐노 코치가 기자석에서 헤드셋을 착용하고 벤치와 교신을 주고 받는다. 경기 중에 필요한 정보나 전략 등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이번 월드컵에서 도입된 실시간 분석 시스템 때문이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지난 2월 국제축구평의회 연례회의서 기술지역과 벤치 사이에 커뮤니케이션 장비 도입을 승인했다. 이로 인해 각 팀 코치진은 의논해 경기중 즉시 영상 분석이 가능해졌다.


벤치에서는 전경준 코치와 이윤규 통역이 헤드셋을 착용한다. 차두리 코치와 마냐노 코치와 교신할 예정이다.


벤치에 앉을 인원도 확정됐다. 팀 벤치에는 선수 12명과 임원 11명만 앉을 수 있다. 신태용 감독을 비롯해, 토니 그란데 수석코치, 전경준 코치, 김남일 코치, 김해운 코치, 이재홍 코치, 이한빛 매니저, 이윤규 통역, 이성주 팀닥터, 임현택 의무팀장, 공윤덕 의무 등이 스웨덴전 벤치에 앉는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