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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우미]일동제약, 미래 성장동력 '프로바이오틱스' 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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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우미]일동제약, 미래 성장동력 '프로바이오틱스' 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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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일동제약은 프로바이오틱스 사업을 차세대 핵심 성장동력으로 선정하고 투자 확대와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일동제약은 70년 유산균 연구 역사에 걸맞게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연구개발에서부터 원료ㆍ제품 생산,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중앙연구소에는 프로바이오틱스와 관련한 종균은행과 전용 연구시설, 별도의 전문 조직이 갖춰져 있다. 종균은행에 보관된 수천 종의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및 제반 데이터는 연구 활동과 제품 개발에 활용된다. 프로바이오틱스 상용화에 필요한 원천기술과 상용 특허 등 기술 경쟁력도 확보한 상태다.


일동제약은 장내 유해균 억제 및 장 건강 개선이라는 프로바이오틱스의 기본 기능을 넘어 인간 질병 치료를 위한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아토피피부염 개선 프로바이오틱스 'ID-RHT3201', 피부주름 개선 프로바이오틱스 'ID-ACT3302', 고콜레스테롤 개선 프로바이오틱스 'ID-BBR4401' 등을 개발,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특히 프로바이오틱스와 마이크로바이옴을 접목한 의약품 개발을 시도하는 등 보다 전문화된 사업 분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마이크로바이옴이란 우리 몸 속 미생물의 유전 정보를 말한다. 일동제약은 이를 활용해 미생물과 인체의 상관 관계를 밝히고 질병 치료 등에 응용하겠다는 전략이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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