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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총 상금 1000억원' 포트나이트 월드컵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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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총 상금 1000억원' 포트나이트 월드컵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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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게임업체 에픽게임즈가 총 상금 1000억원에 달하는 '포트나이트 월드컵(Fortnite World Cup) 2019'를 개최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14일 에픽게임즈에 따르면 오는 3분기께 e스포츠 사상 최대 상금이 걸린 포트나이트 월드컵의 예선전이 시작된다. 에픽게임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게임쇼 'E3 2018'에서 이 같은 대회 개최 계획을 밝혔다.


포트나이트는 지난해 9월 배틀로얄 모드 출시 후 9개월 만에 사용자 수 1억2500만명을 기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이다.

에픽게임즈는 전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커뮤니티 주관 이벤트, 온라인 이벤트, 대규모 대회를 후원할 계획이다. 1000억의 상금은 각지에서 진행되는 대회에 나뉘어 사용된다. 내년 하반기에 세계 최고를 가리는 '2019 Fortnite World Cup' 예선전은 올해 가을부터 예선전이 시작된다. 전 세계 플레이어 누구나 세계 곳곳에서 개최되는 공식 예선을 통해 도전할 수 있다.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전 세계 대세 게임으로 떠 오른 포트나이트의 인기에 상응하는 최고의 e스포츠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모든 플레이어에게 동등한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2019 Fortnite World Cup'를 통해 한국 게이머의 실력이 가장 뛰어나다는 것을 입증할 선수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 규칙, 선수 행동 수칙, 플랫폼 등 구체적인 내용과 예선전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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