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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車부품기업 역량강화 ‘눈에 띄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9초

2015년부터 시비 21억 원 투자…기업 종합지원서비스 제공
매출 200억 원 증가·비용 20억 절감·신규고용 76명 등 ‘성과’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광주광역시가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을 위해 역점 추진중인 ‘자동차 부품업체 역량강화 지원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내며 주목받고 있다.

광주시는 지역 내 자동차 부품업체의 품질 향상과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5년부터 시비 총 21억 원을 투입, 지역 부품산업 생태계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젝트로 본 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까지 130여 개 지역 부품업체가 광주그린카진흥원 주도로 품질인증 컨설팅 지원, 시제품 제작 및 사업화 지원, 전기차 관련 틈새시장 진출을 위한 자동차부품 시범개발 지원, 사업다각화 및 판로개척을 위한 타 지역 협력네트워크 지원 등을 받았다.

그 결과 2015년부터 2018년 3월까지 200여 억 원의 직·간접 매출 증대와 20여 억 원의 비용 절감, 76명의 신규 고용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자동차 에어필터 모듈을 생산하고 있는 ㈜라도는 ‘타 지역 업체 공동기술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트럭용 고효율 에어필터’ 개발에 성공해 현재 현대차 1차 협력사에 개발품을 납품하며 매출성장과 고용창출 성과를 거뒀다.


전기특장차 생산업체인 ㈜드림씨엔지는 해외 수출용 소형 전기노면 청소차의 용량을 두 배로 늘린 ‘중형 전기노면 청소차 주행부’를 개발하고 디자인 보완 등을 거쳐 오는 7월 유럽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자동차 전장부품업체인 ㈜이노셈코리아는 완성차업체 납품을 위한 인증 전환을 마쳐 새로운 품질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제품 불량률 감소로 품질관리 비용이 절감되는 등 기업경쟁력이 높아지는 효과도 거뒀다.


광주시 관계자는 “부품업체의 품질 향상에 이은 신규개발 투자 확대로 해외 및 틈새시장 진출을 통한 자립기반 확충 등 기업 역량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올해도 총 8개의 기업지원사업을 통해 자동차 부품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도 추진사업은 각 사업별로 별도의 공고를 통해 맞춤형 기업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며, 광주그린카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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