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성이엔지, 정부 北신재생에너지 협력방안 준비 소식↑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신성이엔지가 3% 가까이 오르고 있다. 정부가 북한과 신재생에너지 협력 방안 구체화를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시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오전 9시11분 현재 신성이엔지는 전 거래일보다 50원(2.96%) 오른 1740원에 거래 중이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한국에너지공단은 올해 정책지원사업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북한지역 에너지자립도 향상을 위한 남북 신재생에너지협력방안 수립에 관한 연구' 등을 포함한 13개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고 공고했다.

신성이엔지는 태양광전문기업으로 태양전지와 태양광 모듈을 생산하며 태양광 발전소 건설에 매진하고 있는 기업이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