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북미회담 개최 100% 확신…협력하면 성공"

27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관련 글 올려…"문 대통령 안전운전이 성공의 밑거름"

사진=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페이스북 캡처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27일 "북미정상회담은 100% 열리고 성공한다"고 내다봤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오전 10시 문재인 대통령의 어제 제2차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의 결과 발표를 시청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어떠한 난관이 앞으로 있겠지만 서훈, 김영철, 폼페이오 트리오가 움직이고 김정은, 트럼프도 한계점에 와 있기에 북미정상회담은 100%열리고 성공한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어 "특히 문 대통령의 겸손한 안전 운전이 성공의 밑거름으로 받치고 있다"며 "협력하면 성공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하루 전인 26일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한 바 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