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전남대 학생홍보대사 ‘학교 이미지 UP’ 앞장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25일 남·여학생 10명 임명…캠퍼스 투어, 입시 홍보 활동
자기계발, 유니폼, 장학금 혜택 등 평균경쟁률 4:1 ‘인기’ 최고
정병석 총장 “지역·국가 기여 대학 널리 알려달라” 당부

전남대 학생홍보대사 ‘학교 이미지 UP’ 앞장서
AD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진학을 앞둔 고교생들이나 외국인들의 캠퍼스 투어를 돕고, 각종 입시홍보 활동 등에 나설 전남대학교 학생홍보대사 10명이 새로 뽑혔다.

정병석 전남대 총장은 25일 제19기 홍보대사 1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2년동안 대학 이미지 제고를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홍보대사는 남학생 3명과 여학생 7명이며, 여수캠퍼스에서도 2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고교생들의 캠퍼스 투어, 입시 홍보, 각종 홍보물 제작 등을 돕는 활동을 통해 대학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게 된다. 특히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캠퍼스투어 진행 등 전남대학교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는데도 기여하게 된다.


전남대는 지난 2000년 제1기를 시작으로, 매년 15명가량의 학생홍보대사를 선발해 운영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총 19기에 걸쳐 모두 269명을 배출했다. 자기계발의 실전적 기회이면서 유니폼 지급과 장학금 혜택까지 있어 평균 경쟁률이 4:1에 이를 정도로 학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정병석 총장은 “민주·인권·정의를 지켜온 전남대학교가 교목(校木)인 느티나무처럼 척박한 환경에서도 묵묵히 성장해서 지역과 국가에 기여하는 대학임을 널리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