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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IT 기업 해외 진출 위한 비즈니스 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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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23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 IT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정보통신기술(ICT) 및 통신사 부문의 유망 바이어를 초청, 수출 상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는 ▲해외 ICT 대형 바이어·통신사 초청 수출 상담회 ▲중국·아시아 ICT 대형 바이어 초청 해외 진출 전략 세미나로 나뉘어 진행된다.

수출 상담회에는 미국ㆍ중국ㆍ인도네시아ㆍ베트남ㆍ인도 등 7개국에서 대형 통신사와 IT 유통 바이어 37곳이 참가해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과 상담한다.


해외 진출 전략 세미나에서는 중국ㆍ인도ㆍ베트남의 대형 바이어들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현지 유통시장 동향 및 전망과 비즈니스 전략 및 성공 사례 등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소개한다.

조학희 무역협회 국제사업본부장은 "원활한 상담과 비즈니스 교류, 향후 거래 성사와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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