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IR컨설팅 기업 IFG Partners는 2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2018 상반기 우수기업 합동 IR'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각 기업의 지난 1분기 실적 현황과 올해 성장 전략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규모 IR 형식으로 진행되며 기관투자자는 원하는 기업 미팅룸에 참여해 들을 수 있다.
24일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아이원스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부품 개발 기업 덕우전자 ▲생체흡수성 소재 의료기기 전문기업 유앤아이 ▲정형외과용 임플란트 전문기업 오스테오닉 ▲커넥터 전문 글로벌 회사 신화콘텍 등 5개사가 참여한다.
25일엔 ▲전기차용 이차전지 조립공정 장비업체 엠플러스 ▲반도체 메모리용 멤스 프로브카드 제조업체 마이크로프랜드 ▲아웃도어 전문기업 호전실업 등 3개 기업이 참여한다.
IFG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으로 진행했던 합동 IR을 성공적으로 마친 덕분에 올해는 8개 기업으로 더 많은 기업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며 "매년 진행하기로 내부 계획을 세운만큼 높은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을 지속적으로 선별하여 투자자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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