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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각 가상통화 가격들이 줄줄이 하락하고 있다. 비트코인도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900만원대 초반으로 내려앉았다.
국내 가상통화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22일 오후 1시38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1.60%(15만1000원) 내린 92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부터 상승세를 보이면서 21일 오후 한때 940만원대까지 올라섰던 비트코인은 이를 기점으로 다시 하락세를 기록했다. 다만 920만원대는 유지하면서 추가 하락세는 보이지 않고 있다.
다른 가상통화들도 마찬가지다. 이더리움(-2.73%), 리플(-3.50%) 등을 비롯해 비트코인 캐시(-5.89%), 이오스(-6.86%) 등이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전날 오후까지만 해도 비교적 상승세를 보이던 각 가상통화 가격들이 상승과 조정을 단기간에 반복하고 있는 모습이다.
전 세계 시세도 비슷하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 시간 현재 비트코인(-2.29%), 이더리움(-3.82%), 리플(-3.92%)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오스(-7.28%), 아이오타(-6.76%), 비트코인 캐시(-6.64%) 등의 낙폭이 크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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