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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든 매운맛, 업그레이드 하니 더 대박…굽네 볼케이노 매출 2600억 돌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8초

잘 만든 매운맛, 업그레이드 하니 더 대박…굽네 볼케이노 매출 26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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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은 식품업계 매운맛 트렌드를 이끈 ‘굽네 볼케이노’가 출시 이후 누적 매출 2600억원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2015년 12월 첫 출시한 ‘굽네 볼케이노’는 한국인이 선호하는 고추장 베이스의 특제 소스로 감칠맛 나는 매운맛을 구현한 굽네치킨의 메가 히트 메뉴다. 굽네치킨은 ‘굽네 볼케이노’가 뛰어난 맛과 제품력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출시 이후 누적 판매액 2600억원(2018년 3월 기준)을 돌파했다.


굽네치킨은 굽네 볼케이노가 메가 히트 메뉴로 자리 잡은 것에 대한 이유로 매운맛 치킨에 대한 소비자들의 꾸준한 니즈가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실제 굽네 볼케이노는 출시 이후 굽네치킨의 치킨 메뉴가 더욱 다양화됐음에도 불구하고 판매 메뉴 중 굽네 오리지널, 굽네 갈비천왕과 함께 상위 판매를 차지하고 있다. 전체 메뉴 중에서 구성비 역시 약 20%를 꾸준히 유지해 스테디 메뉴로 자리 잡았다는 내부 평가다.

이에 굽네치킨은 굽네 볼케이노의 라인업을 확장하는 등 치킨 트렌드를 주도, 치킨업계 리딩 브랜드로 더욱 나아간다는 전략이다. 이미 지난해에는 한정판 메뉴로 굽네 볼케이노에 매운맛을 더욱 강조한 ‘굽네 익스트림 볼케이노’를 선보인 바 있으며 올해 4월에는 매운맛에 단맛을 더한 단맵(단맛+매운맛) 치킨인 ‘굽네 스윗 볼케이노’를 출시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굽네치킨은 타 메뉴에도 매운맛을 적용해 보다 다양한 매운맛 치킨을 선보였다. 지난해 신제품이었던 갈비맛 치킨인 ‘굽네 갈비천왕’에도 매운맛을 더해 ‘굽네 핫 갈비천왕’을 선보인 것이 그 이유다.


홍경호 대표는 “굽네치킨은 ‘굽네 볼케이노’로 그 동안 치킨시장에 없던 매운맛 치킨이라는 새로운 맛 카테고리를 형성해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며 “앞으로도 보다 새로운 매운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위해 다양한 매운맛 치킨을 선보일 예정이며 치킨시장을 넘어 식품업계의 트렌드를 주도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 및 마케팅 활동을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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