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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균 후보"경제와 교육 특별구 되는데만 몰입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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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순균 강남구청장 예비후보 15일 출마의 변 통해 이같이 밝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순균 강남구청장 예비후보는 15일 "강남인의 자부심과 품격을 정치에 이용해 훼손하는 일이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된다"며 "오직 강남은 경제와 교육 특별구가 되는데에만 몰입해 경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순균 후보"경제와 교육 특별구 되는데만 몰입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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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을 통해 "보수니 진보니 하는 진영논리가 아니라 오직 경영논리로만 보고, 강남구민 모두 힘을 합쳐 우리 동네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해야 한다"며 "‘파리 16구’는 평소 프랑스 젊은이들이 한번쯤 살기를 동경하는 깨끗하고,안전하고, 우아하고 품격 있는 그런 도시다. 파리16구 같이 젊은이가 살기 꿈꾸는 도시.이제 강남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또 "‘강남 스타일’이 대한민국 브랜드가 됐고, 강남이 가장 살기 좋고 편리한 도시가 돼야 한다"며 "아메리카 드림이 아니라 ‘강남드림’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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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마 선 언 문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사랑하는 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


저는 오늘 문재인정부의 성공과 지방정치 개혁을 위해 출마를 선언합니다.
대한민국 1등 도시 ‘강남’,
젊은이가 살기 꿈꾸는 도시 ‘강남’,
품격과 자부심이 사는 ‘강남’ 브랜드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출마합니다.


강남은 정쟁의 도시가 아니라 경쟁하는 도시입니다.
‘강남’이란 브랜드를 대한민국의 대표상품이 되도록 경영하는 도시입니다.
그래서 젊은이들이 살기 꿈꾸는 도시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강남인의 자부심과 품격을 정치에 이용해 훼손하는 일이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됩니다.


오직 강남은 경제와 교육 특별구가 되는데에만 몰입해 경영해야 합니다.
보수니 진보니 하는 진영논리가 아니라 오직 경영논리로만 보고, 강남구민
모두 힘을 합쳐 우리 동네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해야 합니다.


‘파리 16구’는 평소 프랑스 젊은이들이 한번쯤 살기를 동경하는 깨끗하고,
안전하고, 우아하고 품격 있는 그런 도시입니다.


파리16구 같이 젊은이가 살기 꿈꾸는 도시.
이제 강남에서 시작됩니다.


‘강남 스타일’이 대한민국 브랜드가 되었고, 강남이 가장 살기 좋고 편리한 도시가 되어야 합니다.


아메리카 드림이 아니라 ‘강남드림’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그래서 파리 16구처럼 젊은이들이 강남에 사는 것이 꿈이 되고, 강남 사는 강남인이 사회로부터 선망의 대상이 되고 존경받을 수 있는 그런 강남을 만들어야 합니다.


강남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임대주택 거주자가 여덟 번째로 많은 도시입니다.
화려한 겉모습과는 달리 빈부격차와 양극화 현상이 심한 도시입니다.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됩니다.
강남을 다시 세워야 합니다.


저는 언론인과 정무직 공무원, 공기업 CEO 출신으로서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더 안전하고. 더 깨끗하고, 더 살기 좋은 강남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함께 하고,나누는 ‘사람 향기 나는 강남’,
구민의 자존심과 자부심을 더 한층 높이는 ‘품격 있는 강남’,
그래서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살기 꿈꾸는 강남’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강남이 변해야 세계가 변한다.’
이 신조 하나로 존경하는 강남구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강남구청장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강남구청장 예비후보 정 순 균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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