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2016년 기준 한국인 1인당 연평균 근로시간은 2069시간으로 OECD 35개 회원국 중 두 번째로 많고, 실제 휴가사용률은 53%로 최하위권이다. 번아웃 증후군에 시달리는 이들이 많아지는 가운데 삶의 질 향상과 개인의 행복을 중시하는 라이프 스타일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케렌시아'가 주목받고 있다. 케렌시아란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 또는 그러한 공간을 찾는 경향을 의미한다.
롯데호텔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롯데시티호텔은 가까운 도심에서 나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비앤비 인 더 시티(B&B In the City)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기본 객실 1박, 성인 조식 2인, 캐시비 카드 2만원으로 구성된 이번 패키지는 합리적인 가격, 알찬 구성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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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롯데시티호텔구로 11만5000원, 롯데시티호텔대전 13만원, 롯데시티호텔명동 15만원, 롯데시티호텔마포 15만5000원, 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 18만5000원이며 세금 별도이다. 특히 3박 이상 투숙 시, 1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롯데시티호텔마포에서는 구성 하나하나가 ‘혜자(가성비가 매우 좋음을 뜻하는 인터넷 신조어)’스러운 역대급 러닝 패키지 ‘롯데 시티 런 위드 아식스’를 선보인다. 슈페리어 객실 1박,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아식스의 프리미엄 러닝화 ‘젤-카야노’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 ‘젤-카야노 25’ 2켤레, 롯데 시티 런 참가권 2매, 기념 티셔츠 2벌, 돈스파이크가 디제잉을 맡은 신나는 풀 파티 입장권 2매와 푸짐한 경품 이벤트까지, 이색적인 달리기를 즐기기에 완벽한 구성이다. 이번 패키지는 선착순 100팀 한정으로 5월 8일 낮 12시부터 16일 밤 24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가격은 30만원이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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