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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내 남북 이산가족 상봉 민원실에서 남북교류팀 직원들이 분주하게 업무를 보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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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남기자
입력2018.04.30 09:44
30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내 남북 이산가족 상봉 민원실에서 남북교류팀 직원들이 분주하게 업무를 보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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