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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과 '그래피티'의 만남…서울로7017서 패션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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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만 디자이너 의상 무대에 올라…서울 365 패션쇼 25일 오전 11시30분 시작

'패션'과 '그래피티'의 만남…서울로7017서 패션쇼 열려 ▲서울로7017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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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서울 365 패션쇼가 서울로7017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서울 365 패션쇼'가 25일 오전 11시30분 서울로 7017 무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서울 365 패션쇼는 2016년부터 시작된 행사다. '서울을 365일 언제 어디서나 런웨이로!'가 목표다. 지난해에는 광화문광장, 남산서울타워 등 15곳에서 패션쇼를 진행했다.

이번 무대의 주제는 '패션에 젊음을 얹다!'이다. 자유를 상징하는 '그래피티'와 패션을 합친 김지만 디자이너의 작품 의상이 무대에 오른다.


'패션'과 '그래피티'의 만남…서울로7017서 패션쇼 열려 사진=서울시 제공



패션쇼가 시작하기 전에는 버스킹 공연과 그래피티 드로잉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패션쇼가 끝나면 그래피티 드로잉 작품 앞에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는 포토타임을 갖는다. 모델들이 서울역 방향으로 걷는 '서울로 퍼레이드'도 준비돼 있다.


패션쇼에서 마음에 들었던 옷은 시민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김지만 디자이너의 팝업스토어는 27일까지 대우재단빌딩 2층 로비에서 만날 수 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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