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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갑질 의혹'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 내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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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갑질 의혹'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 내사 착수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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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의 '갑질' 논란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 이사장의 폭언 등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앞서 언론 보도와 대한항공 직원들의 카카오톡 '제보방' 등을 통해 이 이사장과 관련한 갑질 제보가 쏟아진 데 따른 것이다.


내사는 정식 수사에 앞서 기초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범죄 혐의점 여부를 검토하는 절차다.


경찰은 먼저 이 이사장에게 피해를 당했다고 밝힌 이들을 접촉해 피해 시점과 행위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경찰은 이르면 이번 주 '물벼락 갑질' 논란에 휩싸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방침이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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