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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에 가장 인기 많은 신용카드는 '삼성카드 탭탭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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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신용카드전문사이트 카드고릴라가 '1분기 인기 신용카드 톱(TOP) 10'을 19일 발표했다. 해당 순위는지난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카드고릴라 웹사이트(PC, 모바일 통합)에서 집계된 각 신용카드 페이지 조회수를 기준으로 매겨졌다.

이번 순위에서 1위는 '삼성카드 탭탭오(taptap O)'가 차지했다. 해당 카드는 오픈마켓/소셜커머스/트렌디숍 등 다양한 쇼핑업종에서 7% 청구할인 및 1% 적립 혜택을 제공하며, 스타벅스를 포함한 10대 커피전문점에서 최대 50% 청구할인이 된다. 매월 앱에서 혜택 옵션을 변경할 수 있다.


2위는 '신한카드 미스터라이프(Mr.Life)'였다. 이 카드는 각종 공과금 할인을 비롯해 마트, 주유, 병원, 세탁비 할인 등 싱글족을 위한 생활 밀착형 혜택을 제공한다.

3위는 단종됐다가 다시 돌아온 직장인 알짜카드 '씨티 클리어 카드'가 차지했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전국 모든 식당에서 5% 점심 할인이 되며, 대중교통, 통신비, 편의점, 쇼핑 등 직장인에게 필요한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을 받기 위한 전월실적 기준이 15만원으로 낮은 편이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연말 연초는 신용카드 발급 및 변경에 대한 필요가 늘어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는 시즌이기 때문에 카드 상품 간 경쟁이 심해진다"며 "1,2,3위를 차지한 카드들 모두 명확한 타겟 소비자가 존재하고 전월 실적 기준을 낮춰 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트렌드"라고 분석했다.


카드고릴라는 소비자들의 클릭 조회수로 집계되는 ‘고릴라 톱50’을 통해 신용카드 인기순위를 주간/월간 단위로 제공하고 있으며, 신용카드월드컵 및 체크카드월드컵을 매년 개최해 인기 카드를 선정하고 있다. 지난달 진행된 체크카드월드컵에서는 '케이뱅크X네이버페이 체크카드2'가 우승했으며, 신용카드월드컵은 하반기 개최될 예정이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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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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