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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중국 닝보서 '아름다운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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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18일 중국 저장성 닝보시 인저우구 탕시진에 위치한 탕시진중심소학과 '아름다운 교실'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탕시진중심소학에 컴퓨터 45대와 멀티미디어 학습기 1대를 지원해 학생들이 쾌적한 학습 환경에서 학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현직 중국인 승무원이 진행하는 직업 특강도 열었다.

탕시진중심소학에서 열린 이날 결연식 행사에는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 오중근 주 상하이 대한민국 영사관 부총영사, 춴궈먀오 닝보시인민정부 외사판 부주임 등이 참석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의 아름다운 교실은 중국에서 지난 2012년부터 7년째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현재까지 중국 각 지역 총 29개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 약 3만여명에게 12억원 상당의 학습 기자재를 지원했다.


아시아나항공, 중국 닝보서 '아름다운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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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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