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내 출시 카운트다운…'사전예약 D-6'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인기 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모바일 버전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19일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펍지에 따르면 이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티저 사이트가 오픈됐다. 펍지는 티저 사이트를 통해 배틀 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로고 및 사전예약일까지 남은 일자를 공개했다. 이날 기준 6일 뒤인 오는 25일 사전예약을 오픈할 계획이며, 예약 시작과 함께 공식 출시일도 발표될 전망이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지난달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미국, 캐나다, 동남아시아 등 100개국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출시됐다. 출시 직후 단숨에 다운로드 1위에 오르는 등 온라인 버전의 인기를 이어갔다.

당시 출시 대상 국가에서 한국이 제외돼 아쉬움을 낳았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사전예약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이르면 다음 달 국내 이용자에게도 선보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