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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전자, 장중 260만원 터치…'5주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삼성전자가 전날 강세에 이어 19일도 상승출발하며 정확히 5주 만에 260만원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삼성전자는 개장과 동시에 전일 대비 1.25%(3만2000원) 오른 260만원으로 출발했다. 오전 9시8분 현재는 상승폭을 다소 줄이며 258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가 260만원선에 오른 것은 지난달 15일 이후 5주 만이다. 삼성전자가 종가 기준으로 260만원 위로 올라선 것은 260만1000원에 마감한 지난 1월8일이 마지막이다.


삼성전자는 전날 2.76% 상승마감했다.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가 대화 분위기로 빠르게 바뀌면서, 국내 증시의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코스피가 크게 오른 덕분이었다.


또 1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반도체와 IT 업종이 다시 주목을 받으면서 전일 삼성전자의 상승률이 코스피 상승률을 웃돌았다.


조승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전반적으로 실적 하향조정이 이어지고 있지만 반도체와 IT가전의 실적 컨센서스는 양호하다"고 설명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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