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15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세리에A 헬라스 베로나 소속의 이승우 선수가 2개월 만에 교체 출전해 경기에서 활약을 펼친 가운데, 과거 그의 세레머니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승우는 지난 2015년 12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자선 축구경기 ‘쉐어 더 드림 풋볼 매치 2015’에 참여한 바 있다. 당시 이승우는 경기종료 직전 문전에서 함께 출전한 황의조 선수의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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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이승우는 정지원 KBS 아나운서에게 골을 넣은 후 댄스를 췄고, 이어 함께 커플댄스를 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후 정지원 아나운서는 경기 이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전에 이야기 된 것이 아니라 놀랐다”며 “거절하면 민망할 것 같아 춤은 같이 췄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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