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일본의 2월 가계지출이 1년 전보다 0.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소비지출에 대한 판단기조를 "회복 움직임이 제자리 걸음"이라고 하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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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일본 총무성이 발표한 2월 가계조사에 따르면 2인 이상 가구의 소비지출은 가구당 26만5614만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0.9%(실질 기준)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4월(-1.4%)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이다. 시장 예상치(+0.3%)에도 훨씬 못미친다.
총무성은 전월까지 "회복되고 있다"고 밝힌 기조판단을 "회복 움직임이 제자리 걸음"이라고 변경했다. 기조판단 변경은 2017년 6월 이후, 하향 조정은 2015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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