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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과거 "김생민, 급하게 온 인기 급하게 갈까봐 걱정해" 덕담 재조명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박명수, 과거 "김생민, 급하게 온 인기 급하게 갈까봐 걱정해" 덕담 재조명 사진=tvN '짠내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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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생민이 자신을 둘러싼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한 가운데, 과거 코미디언 박명수가 김생민의 인기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월1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짠내투어'에서는 일본 혼슈와 규슈 사이의 간몬터널을 지나는 김생민과 박명수, 박나래, 정준영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지인 사이에서는 간몬터널을 걸어가면 소원이 이뤄진다는 속설이 있기 때문에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서로 덕담을 주고받았다.


이러한 가운데 당시 박명수가 김생민에게 건넨 덕담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박명수는 김생민을 보고 "생민이는 인기가 급하게 와서 급하게 갈까봐 걱정하니까 영원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일 한 매체는 김생민이 10년 전 출연 중이던 모 프로그램 회식자리에서 방송 스태프 A 씨와 B 씨를 성추행했다고 전했고, 최근 피해사실을 전해 들은 김생민은 A 씨를 직접 만나 사과한 뒤 현재 자신이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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