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학희 한국콜마 대표 "M&A 마무리로 도약하는 한 해 될 것"

강학희 한국콜마 대표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강학희 한국콜마 대표가 인수합병(M&A)을 계기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되겠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23일 열린 제2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추진 중인 M&A건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며 한 단 계 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한국콜마는 CJ헬스케어를 인수했다.

강 대표는 또 "작년 한 해 세계 경제 위기 속해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 매출 8216억원, 영업이익 670억원을 달성했다"며 "올해도 국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국내법인과 해외법인의 꾸진한 성장을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국콜마는 강 대표와 윤상현 대표 등 이사들의 재선임을 포함한 이사·감사이사 선임과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 연결재무제표 승인 등의 상정된 안건을 모두 의결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