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SK-숙명여대, 사회혁신가 양성 위한 MOU 체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SK-숙명여대, 캠퍼스 내 사회혁신 인재 양성 과정 추진
3년 간 사회혁신 교육 과정과 창업 지원 프로그램 통해 현장 경험 제공

SK-숙명여대, 사회혁신가 양성 위한 MOU 체결 최광철 SK그룹 SUPEX추구협의회 사회공헌위원장(좌)과 강정애 숙명여자대학교 총장(우)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D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SK행복나눔재단은 SK와 숙명여자대학교가 청년 사회혁신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숙명여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광철 SK그룹 SUPEX추구협의회 사회공헌위원장, 강정애 숙명여자대학교 총장, 김용갑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해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부터 3년 간 운영될 숙명여대 사회혁신가 양성 과정은 창업에 단계화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사회혁신 교육을 정규 과목으로 신설해 청년들의 사회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혁신가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 생태계 경험과 사회혁신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지원한다. 나아가 소셜 스타트업을 통해 해당 비즈니스 모델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업 교육, 소셜 벤처 탐방, 인턴십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광철 SK그룹 SUPEX추구협의회 사회공헌위원장은 "숙명여대 사회혁신가 양성 과정은 사회혁신 교육과 창업 경험을 제공하는 종합적인 인재 육성 과정"이라며 "SK는 교육 현장에서 사회혁신가 양성과 사회적 기업 창업 지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는 사회적기업가 인재 양성을 위해 카이스트 사회적기업가 MBA 과정 외에 연세대, 한양대, 부산대, 숭실대, 이화여대 등에서 사회혁신가 양성 교육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