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성규 / 사진=조성규SNS
복서 출신 배우 조성규가 12일 자신의 SNS에 故 조민기의 빈소를 다녀온 후 자신의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한 방송에서 그가 성형시술 후유증을 언급한 것이 재조명됐다.
지난 2013년 채널A 예능프로그램 ‘웰컴투 돈 월드’에 출연한 조성규는 “‘젊은이의 양지’, ‘첫사랑’, ‘청춘의 덫’ 등의 인기 드라마에 출연해 한 해 동안 7천만~8천만 원을 벌었지만 피부 시술 때문에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오랜 권투 생활로 피부가 안 좋아져 IPL 레이저 시술을 받았다”며 “3개월 동안 6번의 시술을 받고 화상을 입은 것처럼 얼굴이 다 벗겨져 연기자 생활을 할 수 없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후 부잣집 사모님들의 운전기사를 하며 어렵게 연기자 생활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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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성규는 이날 배우 최수종과의 인연을 소개하며 “레이저 시술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비용으로 1천만 원을 선뜻 주고 저와 어머니가 아플 때 (최수종이) 병원비를 대신 내주며 어려울 때마다 자신을 도와줬다”고 최수종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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