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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자연과환경, 文 DMZ 생태·평화안보 관광지구 개발 기대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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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구상한 비무장지대(DMZ) 생태·평화안보 관광지구 개발 기대감에 자연과환경 주가가 강세다.


자연과환경은 9일 오전 10시31분 현재 전일 대비 2.05%(35원) 오른 1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문 대통령의 대북특사단 자격으로 방북했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8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을 방문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만남을 제의했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수락하면서 5월 안에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남북관계, 북미관계 개선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지난해 문 대통령이 독일 쾨르버재단 연설에서 밝힌 베를린 구상의 후속조치로 남북을 잇는 3대 경제벨트 구축, 개성공단 정상화 등을 골자로 한 ‘한반도 신(新)경제지도’ 구상 실현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발표한 ‘문재인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따르면 설악산, 금강산, 원산, 백두산을 잇는 환경ㆍ관광벨트를 구축하고 비무장지대를 생태ㆍ평화안보 관광지구로 개발하는 내용 등을 비롯해 문 대통령이 언급한 한반도 신경제지도 실현을 위해 3대 벨트를 통한 한반도의 신성장동력을 구축하기로 했다.


자연과환경은 환경생태복원 전문기업으로 하천재정비 및 자연형 하천조성사업, 친환경 방조제 조성사업, 도로절개지복원사업, 하상의 침식을 방지하는 세굴방지사업 등을 하는 업체로 DMZ 관련주로 꼽힌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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